시장가치를 세전영업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현금창출력을 나타낸다.
EV(Enterprise Value, 기업의 가치)는 '시가총액+차입금'으로 구한다.
실제적인 의미로는, 어떤 기업을 매수한다고 할때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가를 나타낸다.
기업을 인수하려면 주식은 물론이고 부채도 인수해야 하므로 차입금을 포함하는 것이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 세전영업이익)는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제세금'으로 구한다.
앞서 설명한 PER을 보완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PER에서는 당기순이익을 사용했는데, 이는 세후순이익이므로 특별손익과 세금 등이 어떤 영향을 미쳤느지를 알수가 없다.
그래서 EV/EBITDA에서는 이를 포함시키기 이전의 영업현금흐름인 EBITDA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EV/EBITDA가 '5' 라고 한다면, 기업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돈을 벌어들일 경우 기업가만큼 버는 데 5년이 걸린다는 의미이다.
이 수치가 낮아질수록 투자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의미이므로 EV/EBITDA는 낮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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