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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기업의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이다. 

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주가를 기업의 수익성 측면에서 판단하는 지표다. 

예를 들어 주가가 1만원인 기업의 주당순이익이 2,000원이라면 PER은 '5'가 된다. 다시 말해 기업의 주식은 주당 순이익의 5배에 팔리고 있다는 뜻이며, 투자 원금을 회수 하는데 5년 정도가 걸린다고 볼 수도 있다. 

 

PER은 대체로 낮을수록 좋지만, 같은 업종 내에서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성장성이 높은 업종이라면 현재 거둬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게 형성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은 PER이 30 혹은 40에 거래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헬스케어 주식들이 높은 PER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성장성이 높기 떄문이다.

 

단순히 PER이 높다는 이유로 비싸다고 판단하면 곤란하다. 성장성이 반영되어 높은 PER을 유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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