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이곳저곳에서 손을 댔을 때 따끔하게 정전기가 발생해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옷을 입고 벗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전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정전기는 '정지한 전기'로, 특히 추운 날씨에는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소재의 옷을 자주 입으면 정전기가 많이 발생합니다. 수분이 부족한 경우 수분을 통해 빠져나가지 못한 정전기가 발생하며, 피부가 건조한 체질이거나 피부질환, 당뇨병 등으로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도 정전기가 잘 발생합니다.
특정 물체와 닿았을 때 정전기가 발생하면 따끔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찌릿함을 느끼지만 큰 통증은 없습니다. 그러나 잦은 정전기로 피부가 가려워지면 상처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정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도가 10~20% 정도로 낮을 경우, 전하(물체의 정전기 양)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해 정전기가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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